국내 IT·개발자 연봉 높은 기업 순위
사업보고서 공시 및 채용정보 플랫폼 자료를 바탕으로 평균연봉이 높은 국내 IT·플랫폼·게임 기업을 정리했습니다.
각 기업 사업보고서(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공시 평균연봉 및 잡코리아 기업연봉정보(2025년 기준)로 선정했습니다.
네이버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1억 4,600만원 수준으로 국내 플랫폼 기업 중 최상위다. 광고·커머스·클라우드 등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인센티브 지급 여력이 커진 영향으로, 개발직군은 기본급 외에 성과급 비중이 높은 편이다.
카카오
2024년 사업보고서 공시 기준 평균연봉 1억 200만원이다. 계열사 재편과 비용 효율화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본사 개발 인력에 대한 처우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잡코리아 기업연봉정보 기준 평균연봉 1억 722만원으로 게임업계 상위권이다. 신작 성과가 부진했던 시기에도 핵심 개발 인력 유지를 위해 연봉 수준을 크게 낮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래프톤
잡코리아 기업연봉정보 기준 평균연봉 9,614만원이다. 배틀그라운드 IP의 글로벌 흥행이 이어지면서 게임업계 내에서 고연봉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가치경영보고서 기준 평균연봉 약 9,555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배달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도 개발 조직에 대한 처우는 IT업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왜 플랫폼·게임 기업이 상위권을 차지할까
국내 개발자 고연봉 상위권은 대부분 자체 플랫폼이나 흥행 IP를 보유해 매출 변동성이 큰 대신 이익률도 높은 기업들이다. 이런 기업은 base 연봉 외에 성과급·스톡옵션 비중이 커서, 사업 실적이 좋은 해에는 평균연봉이 크게 뛰는 구조를 보인다.
공시 연봉과 체감 연봉의 차이
사업보고서상 평균연봉은 임원·관리직을 포함한 전 직원 평균이라 실제 신입·주니어 개발자 처우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잡코리아 등 채용 플랫폼 데이터는 재직자 응답 기반이라 표본 편차가 있으니, 특정 직군·연차 기준 비교 시에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네이버·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과 크래프톤·엔씨소프트 등 게임사가 여전히 개발자 고연봉 기업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